신냉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골드만삭스의 한국 최우선순위 투자주는? 한국은 무역 비중이 커서 수출에 의존하는 나라다. 신냉전에 접어들며 기존의 반도체와 전기차 등의 향후 전망이 불투명해지며, 현 한국 정부는 '차세대 한국을 지탱할 수출품'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것을 '원자력 발전과 무기'에서 찾으며, 스스로 영업의 최일선에 서 있다. 방산은 모든 수요처가 국가로 한정된 특수성을 안고 있다. 그렇다 보니 국가의 보호·육성이 허용된,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 예외가 인정되는 유일한 분야다. 장기 대출이 글로벌 관행이며, 수요국의 정권 교체시에는 대금 결제에 차질이 생길 위험이 상존한다. 현재 한국의 방위산업은 세계 9위(2018년~2022년 수출 점유율 기준)를 기록할 만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수출 품목은 자주포·미사일·전차·장갑차·경공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