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x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짝인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 이번 주에 글을 많이 올렸다. 아이가 중간시험에 돌입해서다. ^^ 학교 분위기가 급변했다. 4월초부터 시험을 밀어부친다. 중학교가 고등학교 같다. 시험도 현정권하의 '논술'에서 다시 '전체 객관식'으로 도돌이표. 급식담당하시는 분이 확진판정 받아서 학교에선 빵을 준다는데, 반 아이들이 탄수화물만 먹으면 졸린다고 도시락을 싸온단다. 아이들이 나보다 백배는 나은 것 같은데, 딱 하나! 체력이 약해서 체육은 못한다고 하더라. 아이들도 사회분위기를 느끼는듯 묵묵히 공부에 집중한다고. 하긴 유가 인상으로 거리에 차가 줄어든게 뚜렷히 보인다. 그런데도 반에 지각자는 없다고 한다. 우리가 망쳐놓고, 아이들이 일으켜야 되는게 아닌가 싶어 미안한 마음이 든다. 우리 한국만 힘들까? 글로벌이 다 힘들까? 아래 비교차트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