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인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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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아이디어/ChartBook

반짝인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

이번 주에 글을 많이 올렸다.

아이가 중간시험에 돌입해서다. ^^

학교 분위기가 급변했다.
4월초부터 시험을 밀어부친다.
중학교가 고등학교 같다.
시험도 현정권하의 '논술'에서
다시 '전체 객관식'으로 도돌이표.

급식담당하시는 분이 확진판정 받아서
학교에선 빵을 준다는데,
반 아이들이 탄수화물만 먹으면
졸린다고 도시락을 싸온단다.

아이들이
나보다 백배는 나은 것 같은데,
딱 하나!
체력이 약해서 
체육은 못한다고 하더라.

아이들도 사회분위기를 느끼는듯
묵묵히 공부에 집중한다고.

하긴 유가 인상으로
거리에 차가 줄어든게 뚜렷히 보인다.
그런데도 반에 지각자는 없다고 한다.

우리가 망쳐놓고,
아이들이 일으켜야 되는게 아닌가 싶어
미안한 마음이 든다.

우리 한국만 힘들까?
글로벌이 다 힘들까?

아래 비교차트는
북미 미국(아래에서 두번째)과 남미 자원국
그리고 한국 EWY(맨 아래)의 비교차트다.

EWY, SPX vs. SOUTH AMERICA RETURNS
한국, 미국 그리고 남미자원국 수익률 비교



나는 예전에 지인분께
이들을 추천한 적이 있고,
나도 보유중이다.

TIGER 라틴35 ETF
지인과의 유익한 대화

 

EWZ
삼성증권 내 계좌 일부 EWZ



다음은
한국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TIGER 라틴35 ETF 일봉 차트다.
(차트는 알파스퀘어로 작성)

TIGER 라틴35 ETF 일봉 차트
TIGER 라틴35  ETF 일봉 차트


50과 200MA의 골든크로스 가격에서
전형적인 컵위드핸들 패턴
만들었다.


SNS에 보면 
'S&P500' 조차 잘 안보인다.
그저 나스닥...테슬라...

오직 하나 또는 몇개만 안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것보다 위험하다.
게다가
초보자들에겐 이런 부류들이 
가장 위험하다.

"하나밖에 모르는 대중은 소중하다.
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

JC PARET TWIT
하나만 아는 투자자는 유익하다. 나머지 투자자에게



무리지은 대중의 관심과 애정이
절실한건  정치와 사업이다.
투자가 아니라.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그런데, 싼데는 이유가 있다...정말?

투자대상을 글로벌매크로 관점으로 보면
그저 유명해서 비싼 거품과
잘몰라서 저렴한 보석으로 나눌수 있다.

반짝인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
-W 셰익스피어

투자에서 성공하고 싶은 당신은
그 가치를 알아차리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