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22 USDJPY는 125엔을 돌파하였다

      [목차]
1. 일본엔 JPY
2. 미국달러 USD
3. 구로다 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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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엔 JPY

USDJPY는
2022년 들어 계속 상승추세로,
3/28 125.08의 고점을 만든 후
4/11 125대에서 상승 중이다.

USDJPY 4시간 차트

후술하는 다수의 요인보다
가장 큰 USDJPY 상승 요인은
구로다의 발언(4/11)이다.

나쁜 물가상승…일본은행,
금융완화 부작용에도 출구 난항
구로다 총재 취임 후 9년간 '돈 풀기'
…시장 왜곡·재정건전성 저해
잔여 임기 1년 구로다
"출구 논의 시기상조" 

'나쁜'이란 표현대로
국민 부담은 커지고, 주가는 하락했다.

...에너지가격 상승은 비용 증가를 통해
물가를 밀어올리는 요인이 되는 한편
가계의 실질소득 감소나
기업수익 악화를 통해
일본경제에 악영향...

...일본이 금년도에 
42년 만에 경상수지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니혼게이자이신문)도 나왔다...

...구로다 총재도
최근 물가 상승조짐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을 표명한 바 있다...

위와 같이 USDJPY 하락은
통화페어 간의 상대적 변동이라기보다
일본엔 JPY의 압도적 하락에 기인한다.



2. 미국달러 USD

다음은
USD인덱스 및 EURUSD
일봉 차트다.

USD 인덱스 일봉 차트

 

EURUSD 일봉 차트

JPY가 아닌 USD측면에서 보면
USD의 지속적인 상승은
확신하기 어렵다.

USD는 저항선 100을 앞두고 있고,
EUR은 프랑스 대선,
ECB의 금리 인상 등의
결과가 영향을 미칠 것이다.

FX 관계자 분들은 아실 것이다.

왜 미국은 EU에서 전쟁을?
왜 중국은 봉쇄를?
왜 일본은 JPY 약세를 방치?

자국통화의 약세를 유지하고
USD 를 지지하기 위해서!

아니면 수입물가 폭등으로
즉시 미국정권이 바뀔 것이다.
트럼프가 있는 공화당으로!

예를 들면,  트럼프는
한국의 현정권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트럼프 “내가 대선 져
문재인 대통령 가장 행복했을 것”

글로벌에는
미국의 바이든 정권을 지지해야 하는
국가들도 있다.

전쟁 불확실성에...
유럽중앙銀, 정책결정 서두르지 않을듯

전문가들 “美·유로 인플레이션,
올해 정점 찍고 하락할 듯”

중국은 바이든 정권의 편이다.
이를 통해 러시아로부터
값싸게 자원을 수입하고,
위안화의 국제화에
박차를 가할수 있었다.

러시아 전쟁 기자회견 중에 시진핑과의 추억 회고

바이든을 동정하는 미국인이 늘고있다

[우크라 전쟁 한달]
러시아 SWIFT 제재에
달러 패권 흔들릴까

“러처럼 당하기 전에 대체통화를”
… 조금씩 고개드는 ‘달러패권 약화’

엔저 틈 파고든 强위안
…우크라發 신화폐전쟁

https://www.sedaily.com/NewsVIew/263MALCZSB

러 제재 사이 '팽창 야욕'…'페트로 위안'으로 유로화도 넘본다

 

결국, EUR 및 CNY는
USD 추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3. 구로다 실링

솔직히 인정하건데,
나는 글에서
구로다 실링(천장)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올 줄 예상하지 못했다.

125 와 125.86...  "0.86"의 차이!

구로다 실링(환율 상한)

물론
이 라인의 돌파 여부는 중요하다.

하지만, 
'올해 년말'을 기준으로 본다면
USDJPY의 지속적 상승 추세는
여전히 회의적이다.

핵심은 EUR와 JPY의 움직임일 수 있다.

 

p.s) 4/14 22

BOJ총재 구로다는
4/13 신탁대회에서
자신이 설정했던 구로다라인을
갱신할 것을 분명히 했다.

일본FX 트레이더 사이에서는
USD에 대한 엔캐리 트레이드 재개에 대한
모종의 합의가 있었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반면,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전망을 근거로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