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투자, 중국 그리고 한국의 미래
본문 바로가기

금융시장/미국 금융시장 요약

일본 투자, 중국 그리고 한국의 미래

 [목차]
Ⅰ. 일본 투자
    1. 니케이 지수
    2. 일본엔 JPY
Ⅱ. 중국
Ⅲ. 한국의 미래

-------------------

Ⅰ. 일본 투자

일본의 신임총리 기시다는

새로운 자본주의, 임금 인상을 주장하며,
이에 따른 '물가상승→금리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기시다 “분배 없이 성장 없다”
새로운 자본주의 천명
새총리 첫기자회견 ‘소득주도 성장’ 강조
양적완화 기반 아베노믹스 탈피
소득증대 위해 임금인상·복지확대
-한겨레(21.10.05)

Kishida's Policy Address to
Underscore Resolve for Bigger Pay Hikes
-jiji(22.01.13)

일본 장기금리, 상승
…"BOJ도 조기긴축 가능성"
-연합(22.01.14)

https://www.reuters.com/markets/currencies/exclusive-boj-debates-messaging-eventual-rate-hike-inflation-perks-up-2022-01-13/

 

Exclusive: BOJ debates messaging on eventual rate hike as inflation perks up

Bank of Japan policymakers are debating how soon they can start telegraphing an eventual interest rate hike, which could come even before inflation hits the bank's 2% target, sources say, emboldened by broadening price rises and a more hawkish Federal Rese

www.reuters.com



그리고 '자본이득'에 증세.
일본의 자본이득이란
통상 부동산을 지칭하는 한국과 달리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이 대부분입니다.

FT “日 증시,
기시다 ‘자본이득세 인상’발언에 조정국면”
-조선(21.10.06)

1. 니케이 지수

주식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가
'자본이득 과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의 주가지수가 좋게 보일리 없습니다.

아래 차트에서 보시듯 수렴중입니다.

일본 니케이 주가지수 일봉


2. 일본엔 JPY

다음은
JPY의 주간 Net Open Interest 추이입니다.

IMM 통화선물 일본엔 추이


현재 Short포지션(0 아래)의 누적이 큰 상태로
결국 반대거래로 청산될 겁니다.(파란색 막대)

이때 JPY는 상승하는데,
현재 한국 대출시장에 깔린 돈의 태반이
저렴한 JPY이라는 것을 감안할때, 
한국 부동산 등 대출시장은
요동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은 외환위기때마다
USD뿐만 아니라 JPY 역시
크게 상승했었습니다.

포지션토크지만
저는 일본엔FXY에 소액투자 중입니다.

일본엔 ETF인  FXY 일봉


한국장에도 해외통화ETF가 있지만
거래량이 적어서 매매하기는 힘들고,
미국장에는 주요통화 ETF가 매매되니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주식과는 달리  FX나 상품의 경우
전형적인 중장기 투자용으로
매일의 주가등락이 심한 편은 아닙니다.
단, 추세에 역행하면
손실이 크게 나올수 있습니다.
 

Ⅱ. 중국

https://m.khan.co.kr/world/china/article/202112261726001#c2b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규제 연속성 유지할 것”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로 촉발된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중국 정...

m.khan.co.kr


중국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각국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출때
이미 차후의 금리 상승을 예상한듯
부동산 투기를 규제했습니다.

한국의 언론들이
중국 부동산이 붕괴된다고 호들갑 떨때
JP모건, 모건스탠리 등은
중국을 추천했습니다.

거액인 가계의 이자지급액이
소비-투자여력으로 전환.
거시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본것입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2115360667055 

 

"내년 中증시 반드시 랠리"…풀베팅 외치는 글로벌 IB들 - 머니투데이

JP모건 "2022년 중국지수 40% 급등" 전망, 골드만·블랙록·UBS 등도 "중국주식 늘려라"…전 세계 다 올랐는데 중국만 하락, 저...

news.mt.co.kr



Ⅲ. 한국의 미래

이자율, 채권/국채 수익률은
만기가 길수록 높아져야 정상입니다.
3년과 30년이 같은 이자율이라면
누가 30년물에 투자하겠습니까?

그 30년물 금리가 정당화되려면
30년후 예상경기가 크게 악화되어
그 수익률에도 투자할수 밖에 없는
환경이란 의미일 겁니다.

다음은
아시아 몇개국의
국채수익률 기간구조입니다.

인도의 국채수익률 기간구조

 

베트남의 국채수익률 기간구조

 

일본의 국채수익률 기간구조

 

중국의 국채수익률 기간구조 ★장기불황 예상


해외언론에서는
중국의 '내부붕괴'가 무서워
코로나 사태를 일으킨것이 아니냐는
음모론도 있을 정도입니다.

 

한국의 국채의 기간구조 ★중장기불황 예상



국내업계는 中진출 막혔는데,
中업체는 국내 진출 러시
-디지털타임즈 (22.01.12)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11302101632064001&ref=naver 

 

국내업계는 中진출 막혔는데, 中업체는 국내 진출 러시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한국 시장 영역을 다방면으로 넓혀가고 있다. 특히 중국산 전기..

www.dt.co.kr




한국의 10년후 모습은 어떨까요?

'부동산Only'의 한국의 경우
국민 대다수가 '대출자'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물' 부동산의 대가로
가계의 '금융'자산을

세금과 이자 명목으로
정부와 은행에게 이전시켜

국민의 소비-투자여력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우리는 그 결과를 이미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