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워지는 날 "볶음밥 증후군" 주의 늘 먹던 것처럼 밥과 반찬 위주의 집밥을 먹었을 뿐인데, 설사나 구토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면 특히 더워지는 요즘 "볶음밥 증후군(Fried rice syndrome)"에 주의해야 한다. 요즘 낮에는 한여름처럼 덥다가도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함이 느껴지는 날들이 많다보니, 먹고 남은(leftover) 음식을 무심코 실온(at room temperature)에 그대로 놔두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밥이나 파스타 같은 곡물 음식을 상온에서 오랜 시간 방치한 후 먹으면 위험할 수 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의 경우 최악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른바 ‘볶음밥 증후군’으로 알려진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균은 밥 이외에도 파스타나 삶은 감자.. 치매를 예방하는 의학적 방법 ============= [목차] ============= 1. 건망증 vs. 치매 2. 치매가 시작되었다는 의외의 전조 증상 3. 당뇨와 치매 4. 운동 5. 수면 6. 치매 예방 습관 1) 운동 2) 식단 3) 두뇌 활동 7. 치료제 8. 치매의 자가진단 ================================ 1. 건망증 vs. 치매 치매는 증상이다. 의사 진단이 아니다. 병원의 영상 자료에서 나타나는 뇌 종양이나 뇌졸증과 같은 것이 아니다. 치매 증상은 인지력 검사 평가에서 점수가 낮게 나오고, 실 생활에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까지 검토한 후 치매라고 판정한다. 인지능력 점수가 낮고, 일상 생활까지 영향이 있다면 치매고, 점수는 낮게 나오는데 일상생활에 영향이 없을 때는 치매 전단계로 분류된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