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의 사임부터 아베 신조의 사망까지의 흐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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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은/국제정세

보리스 존슨의 사임부터 아베 신조의 사망까지의 흐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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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Ⅰ. 사임
Ⅱ. 사망
Ⅲ.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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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사임

2022년 7월 7일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사의를 표명했다.
여당인 보수당이 새로운 당수 총리를
결정할 때까지 잠정적으로 유임한다.

영국 존슨호 침몰
... '거짓말 스캔들'에 못 버티고
총리 사퇴 '항복'
-한국일보(22.07.07)

내각 줄사퇴 못이긴
보리스 존슨 英 총리, 결국 사임한다
-한경(2022.07.08)

영국 총리 불명예 퇴진
…총리직 유지 두고 시끌
-MBN(2022.07.08)

존슨 총리 아웃 시킨 보수당 성추문 사태
-주간조선(2022.07.08)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40


어떤 사건의 단면을 보느냐,
연속된 흐름을 보느냐에 따라
의미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시절
군산복합체의 화신 미국 민주당과
그 수장이었으면서 현 대통령인 조 바이든을
기억하면 전혀 다른 의미가 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이 도대체 뭐길래
-한겨레(2019.09.25)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910916.html


형수와 막장로맨스, 우크라 스캔들
···바이든 '아픈손가락' 헌터
-중앙일보(20.11.08)

바이든의 ‘망나니’ 아들 노트북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었나...일부 유권자들 “다시 찍자”
-펜앤드마이크(20.11.04)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7291

 

존슨 영국 총리 사임
... 차기 총리 각축전 시작,
바이든은 "영국과 긴밀한 협력 지속"
(2022.07.08)
https://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12809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사임 발표에
영국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영국과 미국은 가장 긴밀한 우방.동맹이며,
양국민의 특별한 관계는
강하고 지속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양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포함해
광범위한 현안에 있어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영국과 동맹은 강력하게 지속될 것"이라며
"어떤 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정상들과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현재 미국 바이든 정권은
보리스 존슨 정권 퇴진과는 무관하게
우크라이나 사태를 강조하고 있다.



우크라사태, 바이든에게 왜 이득일까?
미·러 손익계산
-노컷뉴스(22.02.19)
https://www.nocutnews.co.kr/news/5709942

지난달 중순부터는 침공이 임박했다며
먼저 위기감을 고조시키기 시작했다.
 
미국 정부도 러시아의 침공 시점이
'곧', '조만간', '이번주', '올림픽 기간',
'마지막 단계', '푸틴이 마음만 먹으면'
다가온다고 하거나
급기야 전쟁 날짜를 '16일'로 정해서
언론에 흘렸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미국인들 상대로
소개령을 내리고 이어
대사관 가족과 직원 철수에 이어
대사관을 폐쇄하며 위기를 증폭시켜왔다.

15일 러시아의 일부 병력
철수 선언이 나왔을 때도
미국은 해당병력 철수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기다려주지 않고
러시아가 거짓말했다며 도발했다.
 
미국이 꺼져가는 듯한 전쟁의 불씨를
다시 살리려는 듯한 행태를
보이는 이유가 뭘까?


존슨 英 총리 사임 소식에
러시아·우크라이나 '극과 극' 반응
러시아 "서로 싫어해"
우크라이나 "슬프다"
-매일경제(2022.07.08)


즉, 영국 보수당이
보리스 존슨을 사임시킨 진정한 이유는

보리스 존슨이 미국 현정권과 결탁해
G7, EU동맹을 브렉시트, 中-露 적대전략 등
신냉전의 세계체제를 강화에 앞장섰으나

그 결과가 점점 실패로 확정되면서,
이대로라면 러시아 등 반미측으로부터
미국 동맹측으로 경제적인 보복,
에너지 및 식량 등 자원의 부족으로
경제 파탄에 이를수 있기 때문이다.


‘전쟁 영웅’ 젤렌스키는
어쩌다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었나
서방, 젤렌스키에게 은근히 조건부 항복 압박
영국은 저항, 프랑스·독일은 휴전 요구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1780

미국은 자국을 희생시키면서 우크라이나 원조한다 왜?
미국 자국국민은 '분유'조차 부족하다  바이든 지지율은 하락한다

 

젤렌스키는 돈 수영장에 산다.
https://twitter.com/madelksta/status/1545461863852417025


"우크라이나 국민들,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 외교역량 의심"
국민 55% 이상 "러시아 침공 막기 위한
노력 충분히 안해"
보좌진도 정치경험 전무해 도움 안 돼
-매일경제(22.02.13)


읽고싶은 분들만.

미국의 우크라이나 원조는 몇몇 미국인과 몇몇 우크라이나인 만 부자로 만든다
우크라이나 원조는 몇몇 미국인과 몇몇 우크라이나인 만 부자로 만든다



美 상원, 헌터 바이든 금융기록 공개
…中 공산당 밀접기업서 거액 수취
-theepochtimes(22.04.04)

미국정부, 헌터와 연계된
중국 국영회사에 1백만 배럴 판매
(2022.07.08)



Ⅱ. 사망

영국의 中-露 적대전략에 제동을 거는
보리스 존슨 사임과 달리,
일본은 적대전략에 충실하다.

러 경고에도 日
"원유 가격상한제, G7과 논의 진행"
-뉴시스(2022.07.06)

외교·안보 공세에 에너지 협박까지
러, 일본에 전방위 보복
러-일 관계, 탈냉전 이후 최악으로
일, 미국 등과 함께 제재 쏟아내자
러, 비우호국 지정·어업협정 중단
‘사할린-2’ 일 기업 철수 압박하고
석유도 가스도 못 얻을 것” 경고도
-한겨레(22.07.07)

푸틴, '에너지'로 대일 보복 본격화
...'사할린-2' 러시아 기업에
-YTN(22.07.01)

옐런, 추경호에
“러 원유 가격상한제 동참을”
-동아일보(22.07.04)

푸틴, 사할린2 LNG 통제 강화
...가스공사의 깊어지는 고민
-theguru(22.07.01)

일본 경제산업성은 사할린-2를
포기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법안 통과로
러시아 정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다면
철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SEIC와 구매 계약을 맺은
한국가스공사는 난감해졌다.

러시아 정부가 대러 제재에 동참하는
국가들을 겨냥해 법안을 만든 만큼
SEIC의 주주들이 바뀌면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의 LNG 수출에도
제동을 걸 수 있어서다. 

가스공사는 사할린-2에서
연간 150만t의 LNG를 수입하고 있다.


일본국민들은 아직도
아베 신조의 親푸틴 외교가
수입 에너지가격을 얼마나 낮췄는지,
자신의 평균체온을 얼마나 올려주었는지
기억한다.
즉, 일본국민들은 아베를 원하고 있었다.

일본에 각 세우는 러시아,
기시다 총리 등 입국금지 제재
-국민일보(22.05.04)

이때 러시아 정부는
아베를 금지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외교는 곧 국가, 국민의 돈과 직결된다.
지도자는 명분 말고, 실리를 좇아
국가간 관계를 추구해야 한다.

아니면
무더위나 혹한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으로
우리 돈을 더욱더 내야 한다.

화석연료 원전서 너무 빨리 발빼
…한국은 유럽 실수 반복하지 말라
노르웨이 최대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의 조언
-매일경제(22.07.07)

'전력난' 현실 앞에서 다시 석탄 찾는 유럽
-한경(22.07.05)

세상에 더러운 에너지는 없다
…`탄소혐오` 거둬라
-매일경제(22.06.30)


아베 신조는 2022년 7월 8일 
유세중 총격으로 사망했다.
러시아 및 중국과의 연결고리 하나가 끊겼다.

바이든
“미일동맹 옹호자 아베 피살소식에 망연자실”,
백악관과 연방정부에 조기 게양 지시
-조선일보(2022.07.09)

바이든, 기시다에 위로 전화
…"쿼드 등 아베가 남긴 유산 중요"
-한국일보(2022.07.09)


아베의 총격범은 도망치지 않고
제압당할 때까지 현장에 머물렀다.

총들고 7m 접근하는 동안
아무도 안말렸다…日경호비판론 부상
-동아일보(2022.07.09)

아베 경호 미스터리
… 뒷공간 방치해두고 첫 총성후 무대응
-조선일보(2022.07.09)

이례적인, 日 신문의 바이든 저격
“애도가 2시간 늦었다”
-조선일보(2022.07.09)


아베의 죽음은  7월10일 참의원 선거에서
동정표를 얻는 자민당을 유리하게 한다.
따라서 기시다 정권은 권력을 강화하겠지만, 
이는 아베가 깔아놓은 美-中 양쪽줄서기,
러시아 화해의 노선을 파괴할 것이다.



Ⅲ. 추측

1개월이나 먼저 온 무더위가 
인위적으로 조작된 것이라면
누가한 것일까?

아마도 에너지를 이미 확보했거나
에너지 공급을 쥐고 있는 측일 것이다.

침공 5개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러시아의 ‘경제 맷집’
-조선비즈(22.07.07)

러시아, 중국·인도 원유 대량구매로
전쟁 전보다 더 많은 수익
-한국경제TV(22.06.10)


공급망 단절로 인한 신냉전시대에
에너지.식량 보유국 러시아는
곤란하지 않다. 곤란한 이들은 따로있다.
에너지 및 식량 자급도가 떨어지는
한국과 일본 같은 자원소비국이다.

한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 추이
한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 추이




그런 러시아 등 반미권 자원공급자와의
대화.외교를 막아서
-심지어 암살을 해서라도-
中-露 적대를 유지시키려는 건
진정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