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런 빈(Byron R. Wien)의 "The Ten Surprises of 2023"전망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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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은/국제정세

바이런 빈(Byron R. Wien)의 "The Ten Surprises of 2023"전망 요약

바이런 빈과 조 자이들
바이런 빈과 조 자이들

https://www.blackstone.com/insights/article/byron-wien-and-joe-zidle-the-ten-surprises-of-2023/

 

https://www.blackstone.com/insights/article/byron-wien-and-joe-zidle-the-ten-surprises-of-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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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ron이
다음해의 경제, 금융시장 및 정치적 서프라이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 것이 올해로 38년째입니다.

Byron은 "서프라이즈"를
일반투자자는 일어날 확률을 3분의1에 불과하다고 정하지만,
Byron은 일어날 확률이 50% 이상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벤트로 정의합니다.

(1) 민주·공화 양당 모두 다수의 후보자가 
2024년의 미국대통령 후보 지명을 확보하기 위해서,
선거 캠페인을 조직한다.
양당 모두 새로운 헤드라이너(주력 후보)가 등장한다.

(2) FRB가 인플레이션과 줄다리기를 계속하면서
"피벗(정책 전환)"이란 말이 "일시적"과 마찬가지로 보류된다.
정책금리(Fed Funds Rate)는 개인소비지출(PCE)지수를 웃돌고,
지난 10년간 처음으로 실질금리는 플러스로 전환된다.

(3) FRB는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는데는 성공하지만
제한된 영역에서 시간을 초과한다.
이익이 압축되어(squeezed) 완만한 경기후퇴에 빠진다.

(4) FRB의 긴축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올해 중반까지 바닥을 치고,
2009년과 버금가는 회복을 시작한다.

(5) 과거에는 시장의 모든 중대한 조정에
금융"사고"가 수반되었다.
암호화폐 시세가 대폭 조정되고 있는데
이것은 시스템적인 사건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다.
이번에 적자가 인플레이션화 되는 것으로 판명되어,
MMT(현대화폐이론)의 완전히 불신된다.

(6) FRB는 다른 중앙은행보다 강경한 태도를 유지
엔화와 유로화를 포함한 주요 통화에 대한
USD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는 USD기반 투자자들에게 일본과 유럽 자산에 대한
세대적(generational) 투자기회를 창출한다.

(7) 중국이 5.5%의 성장목표를 향해 서서히 나아가면서
서방과 강력한 무역관계의 재구축에 적극적이 된다.
이는 실물자산이나 상품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8) 미국이 최대 석유생산국이 될 뿐 아니라
가장 우호적인 공급국이 된다.
유가 하락은 주로 세계경기 침체를 원인으로 하지만,
수압파쇄법과 중동과 베네수엘라의 생산 증가
때문이기도 하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선물가격은
2023년 US$50 수준에 도달하지만,
2023년 이후에는 글로벌경기 회복을
배경으로 US$100에 이른다.

(9) 2023년 상반기까지 우크라이나에서
폭격과 파괴, 희생자가 나오는 상황이 이어지지만,
하반기에는 러시아와 양국 간 휴전,
영토분할 협상이 시작된다.

(10) 트위터는 광고주 들이 지원을 주저하고,
채권자는 회사의 부채의 질에 회의적이지만
연말까지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경영을 회복시킨다.



2023년의 The “Also Rans”(위 10개 이외)

* 전반적인 의학적 발전으로 인해
죽음을 초래한 질병의 치료법이 발견되면
많은 사람들이 해동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극저온 매장'을 결정한다.
전국의 장례식장에는 "얼음 속이 좋다"라는 광고가 붙는다.

석탄 화력발전소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기술혁신으로
기후/지구 온난화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든다.
이는 신흥시장에 대한 정치적 압력을 낮추어
재생가능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전환하도록 만든다.

인도는 美-中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새로운 제조업 기반을 확보/유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인도는 젊은 인구,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
증가하는 소비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자동차, 에너지, 제약 및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는 정책을 우선시하면서
글로벌 다국적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삼성과 애플이 주력폰을 성공적으로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내놓았다는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