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언론보도는 다음과 같다. https://wspaper.org/article/29118 이제부터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을 알아본다.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의 CEO등 최고위층은 파산직전 2주 동안 막대한 同社 주식을 매각했다. (2023/03/11)
SVB 내부자 주식매도
새로운 독성 폐기물 '미국채'
"그 전략은 은행들에게 '효과'가 있었다. 연준FED은 은행들에게 막대한 예상치 못한 손실을 안겼다. 그래서 은행들은 예금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기로 결정했다! 그것이 2022년까지 손실을 숨긴 이유다. 은행들은 뱅크런으로 자신들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은행이 먼저 죽기만 하면 되는 거였다. 다른 은행이 죽으면 연준이 돈을 찍어낼 테니까. 그리고 연준 자신이 일으킨 손실을 충당할 테니까. 그것이 바로 SVB의 파산에서 벌어진 일이다. 연준FED은 이제 자신들이 평가절하시킨 자산을 매입하기 위해 돈을 찍어내고 있다. 연준이 파괴한 자산을 달러당 100센트에 사들이는 거지. 바로 2008년 처럼. 이번에 새로운 독성 폐기물이 '미국채'라는 점만 빼고." 은행은 미국채를 구입했기 때문에 파산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은 이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자산이 되었다. - Balaji
투자증권에 대한 미실현 손실 추이
SVB가 파산한다면, 다른 은행들도 마찬가지다. https://www.sovereignman.com/trends/if-svb-is-insolvent-so-is-everyone-else-146244/ "...이러한 상황은 섬뜩할 정도로 2008년과 비슷하지만, 현실은 더욱 나쁘다." 실리콘밸리은행은 리먼브러더스와는 달랐다. 리먼이 대차대조표의 거의 모든 것을 하이리스크인 주택담보대출채권에 베팅한 반면, 실리콘밸리은행은-실제로- 놀라울 정도로 보수적인 대차대조표를 갖고 있었다. 지난해 12월 31일의 은행 연차재무제표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은행의 고객예금은 1,730억달러였지만, 대출액은 "고작" 740억달러였다. 포인트! 실리콘밸리은행이 실패한 것은, 리먼 때와 같은 하이리스크 대출을 대량으로 만들었기 때문이 아니다. 실리콘밸리은행의 경영은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상당히 보수적이었다. 실리콘밸리은행은 예금자의 자금 대부분(1,199억달러)을 미국정부 국채 에 보관했기 때문에 파산한 것이다." 여기가 이 드라마의 진짜 핵심이다.
투자손실의 원인은 미국채
미국의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리스크가 없는"자산이라고 인식된다. 그러나, 그 국채조차 가치를 잃을 가능성. 바로 그것이 벌어진 것이다. 실리콘밸리은행의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은 10년물 국채 등 장기국채였다. 그리고, 이것들은 금리의 급상승과 더불어 매우 불안정하게 되었다. 올해 1월 19일에 발행된 2022년 연차보고서는 실리콘밸리은행의 국채의 "미실현 손실"이 약 150억 달러임을 보여준다. 반면 실리콘밸리은행의 총자본은 약 160억달러 밖에 되지 않았다. 이러한 손실은 매우 위험한 하이리스크 대출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다. 미국의 국채 때문에 수십억 달러를 잃었다는 것이다. 미국채는 새롭게 유해한 증권이 되었다. 국채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의 손실이 원인이 되어 실리콘밸리은행이 파산했다면, 다른 거의 모든 기관도 위험에 처할수 있다. FDIC(연방예금보험공사: 미국의 중요 은행규제기관)는 미국의 은행의 미실현 손실을 약 6,500억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이 금액은 2008년의 미국에서의 서브프라임 손실 총액과 같은 규모다. 금리가 계속 상승하면, 손실은 계속 증가한다. 정말로 아이러니한 그리고 코믹한 점은, FDIC가 은행예금을 보증하도록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예금보험기금(DIF)으로 불리는 특별한 기금을 관리하고 있으며, 실리콘밸리은행 예금을 포함해, 미국 전역의 은행에서 고객예금을 보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DIF 잔액은 약 6,500억달러에 지나지 않는다. 반면, 은행시스템의 미실현 손실은 약 1,280억달러이고, 손실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DIF는 그 1,280억달러를 어디에 투자하고 있을까. 바로 미국국채다! 미실현 손실로 파산한 은행을 구제하기로 되어있는 FDIC 조차 보험기금에서의 미실현 손실을 보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은행이 하나 있다. 그 은행은 채권 포트폴리오로 커다란 손실을 입고 있다. 실제로 이 은행은 지난해 420억달러에 불과한 자본에 비해 약 3,300억달러 이상의 "미실현 손실"을 보고했다. 그 은행은 바로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중앙은행은 실제로 파산했으며, 그것은 실리콘밸리은행보다 더욱더 파산했다.
FED는 엄청난 적자 상태
붕괴는 순식간에 일어난다. 일주일 전, 모든 것이 아직은 괜찮았다. 그 후 불과 며칠 사이에, 실리콘밸리은행의 주가는 급락했고, 예금자들은 자금을 인출했으며, 은행은 파산했다. 2008년에 리먼 브라더스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이것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금융 대참사지만, 이제 막 시작했다. 2008년의 리먼브러더스처럼. 실리콘밸리은행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이미 미국과 미국달러는 외국인에게 신뢰를 잃었다. 그리고 그들의 미국국채의 보유로 인한 손실은 가속화될 수 있다.
다음 파산의 대상으로 주목받는 크레딧스위스 회장의 성은 공교롭게도 "리먼"이다.
크레딧스위스 회장 '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