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괄
Ⅱ. 한국을 중심으로 각 국의 부채 비교
Ⅲ.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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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The 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이하 IIF)의
Global Debt Monitor: Cracks in the Foundation
(23.05.17 발간)을 참조하여 분석한 것이다.
https://www.iif.com/Portals/0/Files/content/Global%20Debt%20Monitor_may2023_vf.pdf
Ⅰ. 개괄
전 세계 부채 규모는 2023년 1분기에 8조3000억 달러 증가하여
사상 최대치인 305조 달러를 기록했다.
높은 부채 수준과 상승하는 이자율로 인해 부채 상환비용이 증가하여
금융 시스템의 레버리지 사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흥시장 부채는 현재 100조 달러를 넘어섰다.
글로벌 부채/GDP는 GDP의 335% 근처에서 안정화되었지만,
신흥국의 거의 75%가 부채 수준이 증가했다. (USD 기준)
이는 2023년 1분기 동안 증가한 것이다.
Ⅱ. 한국을 중심으로 각 국의 부채 비교
1. 가계 부문의 부채는 한국이 1 위다.
100%를 넘는 유일한 국가다.
단, 현 정부하에서 감소 중에 있다.
한국 언론의 의도적인 왜곡은
주로 '총' 부채를 언급하면서 나타난다.
한국보다 부채가 높다는 선진국을 거명하는 경우
그 선진국은 '정부' 부문의 부채가 높은 것이다.
'가계' 부채는 한국이 비교대상국 중 부동의 1위다.
2. 비재무 기업의 부채는 홍콩이 압도적 1위다.
주로 이머징 국가가 높은 수준인데,
그 중에서도 한국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한국은 이 부분에서 증가 중이다.
3. 정부 부문은 주로 선진국의 부채 비율이 높다.
이들 중 한국은 매우 양호한 편이다.
글로벌 금리의 상승 여파로
한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 들은
정부 부채의 감소세에 있다.
4. 금융 부문의 부채 비율은 주로 선진국이 높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5. 일본의 경우 정부 부문과 금융 부문의
부채 비율이 감소세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에서 제일 높다.
Ⅲ. 시사점
1. 2008-09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제한적인 수준의 금융 조건에서 신용 경색이 발생하면
채무 불이행률이 높아지고, 이미 미국 상장기업의
약 14%에 육박하는 '좀비 기업'이 더 늘어날 것이다.
2. 최근 은행 부문의 혼란은
빠르게 성장하는 민간부채 시장(현재 2조 달러 이상)의
추가 확대를 촉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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