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Rock과 Vanguard의 '2022년 전망' 비교요약
본문 바로가기

금융시장/미국 금융시장 요약

BlackRock과 Vanguard의 '2022년 전망' 비교요약

예년과는 달리
올해 년말 주요언론에 나오는
내년 22년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2315180210204 

 

"상상만 해도 무섭다"…2022년 글로벌 증시 최악 시나리오 - 머니투데이

3대 위험요소는 '인플레이션·바이러스·전쟁'…물가 무섭게 뛰는데 코로나 변이 또 나온다면? 중국-대만과 러시아-우크라, 침공 가능성도경제 전문가들은 내년 글로벌 증...

news.mt.co.kr


이에 블랙록과 뱅가드의 내년 전망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다소 긴 내용이므로 원본을 링크하고,
본 글에서는 중요내용을 도표를 중심으로
축약 비교하는 형식을 취했다.

[목차]
Ⅰ. BlackRock 2022 Global outlook
Ⅱ. Vanguard outlook for 2022
Ⅲ. 전망 비교
Ⅳ. 내년 대선을 앞둔 한국의 고려사항
    1. 한국은행 금리정상화
    2. 현정권의 선임자에 대한 선례
Ⅴ. 마지막에

~~~~~~~~~~~~~~~~~~~~~~~~~

Ⅰ. BlackRock 2022 Global outlook

https://www.blackrock.com/corporate/literature/whitepaper/bii-2022-global-outlook.pdf


2021년 '주식 상승+채권 하락' 에 이어
2022년 역시 동일하게 전망한다.
(2년간 연속되는 것은
데이터 집계 1977년 이후 처음이라고)

높은 인플레가 유지되고,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이 커진다.

변동성 크기는 천연가스, 석탄, 석유 순이다


장기전략적 관점과 중기전술적 관점
모두 '주식'이 유리하다.(21년 말 기준)
*중기란 6~12개월의 기간을 의미한다.

장기전략과 중기전술적 관점 모두 주식이 가장 유리하다

 

중기전술적 관점을 세분하면
높은 인플레 및 낮은 실질금리 하에서
주식과 물가연동채권을 가장 선호한다.

이외 선호자산은 다음과 같다.
-선진국 주식 및 물가연동채권
-중국 주식 및 국채
-이머징 로컬통화
-아시아 Fixed Income

중기전술적 관점 자산별 세분

 

Ⅱ. Vanguard outlook for 2022

https://corporate.vanguard.com/content/dam/corp/research/pdf/ISGVEMO2022_122021_online.pdf

미국과 EU는 내년 상반기까지
대차대조표 확장의 정지 예정되어 있다.
→유동성 팽창이 정지

글로벌 금리정상화 일정



뱅가드의 내년 글로벌 시나리오에서
하향 30%이 상향 10%를 넘는다



미국주는
닷컴버블 이후  최고로 과대평가 상태다.

미국주 평가



이머징마켓의 경우
고가권이나 아직 페어밸류범위 내이다.

이머징마켓 평가



향후 10년간 미국가치 주식은
과거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 정도로만
아웃퍼폼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주된 이유는
금리 정상화를 통해
성장주의 과대평가분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미국 자산별 분석



Ⅲ. 전망 비교

글로벌 주식의 장기전망에 대해서
뱅가드에 한하지 않고, GMO나 JP모건 등도
-미국주의 낮은 리턴
-미국외 지역의 아웃퍼폼
을 예측하고 있다.

Ⅳ. 내년 대선을 앞둔 한국의 고려사항

언론 일각에서는
한국내 부동산과 주식 관련해서
내년 새로운 정권과 관련해서
매우 낙관적이다.

다음은
내년에 대한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1. 한국은행 금리정상화

금리가 정상화되면
유동성이 축소되므로,
자산가격은 하락한다.

다만, 새로운 한국은행 총재는
새로운 정권의 정책에 부합하는
인물을 임명할 것이다.

Fed official says
first interest rate rise could come
as soon as March
-TheFinancialTimes

작년 국제기준 국가부채 945조
…국내서 통용되는 빚보다 100조 많아
-매경

이주열 “인플레는 경제성장 걸림돌”
…내년 초 금리인상 시사
-조선비즈

"주식·코인도 불안하네"
…`갈 곳 잃은 돈` 은행권 이동 빨라진다
-매경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23895.html

 

‘3년간 8차례’ 미국 금리인상…시간표대로 간다면 한국 경제는?

예상과 부합…국내 경제 버틸 여력 있어2004∼2006년처럼 속도 빨라지면 위험

www.hani.co.kr




2. 현정권의 선임자에 대한 선례

여 지지층 이탈 역풍 불까,
야 보수 분열 단초 될까…대선판 술렁
-경향

바로 현정권이 행한 '전례'대로.
내년 새로운 정권은 집권초기에
부담되는 前정권의 정책/인사에게
책임을 지우려 들 것이다.

현정권은 지지율이 높던 초반에
자신의 정책을 펼치기보다는
이전 정권의 심판만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경우 부동산과 주식은
하락세이어야 명분이 있게된다.

 

Ⅴ. 마지막에

본 블로그에서는
미국주 및 암호화폐 등의
주요 논점을 다루고,

트위터에서는
글로벌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합니다.

https://twitter.com/krronem

글로벌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