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요약 (2022년 4주차)

                [목차]
Ⅰ. 하락 파동 -나스닥 사례분석
Ⅱ. 주간 암호화폐 유출입흐름
   (22년 01/21 자료 기준)
   1. 거래소 유출입
   2. 자산별 유출입
Ⅲ. 거래시간대별 평균거래량
Ⅳ. NUPL 및 고래 보유량 추이
   1. 순미실현손익에 따른 사이클
   2. 고래 보유량 추이의 선행성
Ⅴ. 비트코인 vs.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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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하락 파동 -나스닥 사례분석

나는 이전 블로그 글에서
주가에 대한 단기예측을 한 바 있다.

https://blog.naver.com/ronem/222629319718

FOMC(22.01.26)를 기점으로 한 리뷰 및 시나리오

 

이는 주로 '일정'을 기준으로
단기예측에 적합하다.

상대적으로 장기예측에는
이러한 일정과 이벤트보다,
심리와 유동성흐름의 영향을 더 받는데,
이는 종종 '파동'으로 표현된다.

해외의 트레이더들 중 

1월 현재까지의 하락에서 그치고,
추세 반등할 것이라 보는이는
거의 없다.

하지만, 일직선으로 하락하리라
보는이도 거의 없다.

"비트코인 급반등, '데드캣 바운스' 주의
…본격 하락장 진입할 수 있어"
-연합인포맥스(22.01.26)

다음은 나스닥100 QQQ의
현재와 2007년의 비교이다.

QQQ의 2022년 및 2007년 비교

200일이동평균선을 상회하는 나스닥 종목수

Ⅱ. 주간 암호화폐 유출입흐름
   (22년 01/21 자료 기준)

 1. 거래소 유출입

암호화폐의 거래소 순유출입 금액

아래 도표에서
01/20~22까지의 폭락이
정확히 반영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현재 비트코인은
$35K를 지지대로 반등중 이다.

 2. 자산별 유출입

암호화폐의 자산별 순유출입 금액

이더리움의 유출액이 크다.
추가하락시 주의를 요한다.


Ⅲ. 거래시간대별 평균거래량

최근 시간대별 평균거래량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시장 개장중 거래시간,
KST 동절기 22:00~10:00
하절기 21:00~9:00 시간대에
거래량 및 등락변동성이 높다.

비트코인 거래량 전체의 43%가
미국 주식시장 개장시간대에
집중되고 있는 반면,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간대에는
반동매도가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뿐만이 아니다.

2022년은 년초부터
지정학적 분쟁 발생지역이 늘고 있는데,
이때 중국-러시아-북한 등이 연합해
러시아 분쟁시 북한이 지원사격하는
聲東擊西식의 대응이 잦아지고 있다.

북한은 올해들어 미사일을 5번째 발사했다.

이에 따라 한국-중국-일본의 주가는
글로벌에서 하위권을 기록중이다.


Ⅳ. NUPL 및 고래 보유량 추이

1. 순미실현손익에 따른 사이클
  (NUPL: Net Unrealized Profit/Loss)

비트코인의
순미실현손익 추이에 따르면
지금은 '초기약세장'으로 추정된다.

NUPL 의 사이클

NUPL에 따른 사이클은
   강세장
→초기약세장
→포기매도장
→초기강세장
으로 순환된다.

포기매도장은 강세장에 비해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가격변동폭이 크다.

2. 고래 보유량 추이의 선행성

고래 보유량은
비트코인 가격에 선행성을 지닌다.

특히, 추세방향이 다를때 주의를 요한다.
(아래 차트에서 노란색 하이라이트)

2021년 4/4분기부터 현재까지
하락중이다.

고래 보유량 추이

Ⅴ. 비트코인 vs. 금

나는 내 트위터 계정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현황을 트윗할때
종종 자금흐름의 '이전'으로 표시한다.

https://twitter.com/krronem

돈은 사라지지 않는다. 어딘가로 흐를 뿐!

지금은
주식에서 상품, 암호화폐로 흐르고 있다.

위 Ⅲ. 에서 기술한 이유로
주식보다는 상품이나 암호화폐 등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대안이 될수있다.


지난주에
BTCUSD가 $40K를 하향돌파한 반면
금은 견조한 상승추세로,
금ETF GLD에 자금유입이 급증했다.

금ETF의 일간 펀드유출입

아래 차트에서
분홍색 점선으로 표시된
금 1온스로 구매할 수있는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계속 하락해왔다.

'금'은 이제 하락이 멈추고 반등할 것인가?

비트코인 - 금 - 금의 구매력

이것이
주식 및 암호화폐 「과잉유동성 시세」의
'끝의 시작'일지  두고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