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의 말이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살아오신 세대는,
머리로가 아니라 그냥 느낄 수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64406625769576&mediaCodeNo=257
'글로벌리즘'의 반대말은
내셔널리즘이 아닌 모양이다.
역사가 반복되듯
패거리로 무리 짓는 '냉전'시대가 더 어울린다.
https://www.voakorea.com/world/asia/china-blames-us-new-cold-war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006142311065895b8488d322b_1&md=20200616175230_R
http://www.newscape.co.kr/news/view.php?idx=45826
혹시 남산의 부장들 시대를 살아오신 분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보자.
지금과는 달랐다... 꽤.
-아이들 장래희망
-대학교 학과 커트라인
-취업 지망 1순위
-일등 결혼대상
역사는 돌고 돌아 다시 돌아온다.
美-中 경계선상에서
양쪽의 러브콜을, 자본을 투자받아
여기까지 성장한 수출 제조국 한국은 어찌 될까?
수출 제조국 입장에서는
시장이 줄어들면
성장은 줄어들고, 분배가 쟁점이 된다.
특히, 경제활동인구가 크게 줄 때는...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6173400004
http://www.dh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4
대부분 BRICs 같은 자원국이나 제조국은
시장 축소로 인한 성장 저하가 불가피하다.
외자유치도 제한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역사는 그 기간 동안 국내 정권 강화를 보여준다.
이머징마켓은 주로 글로벌리즘 시대에 크게 성장했다
그것을 미국 대통령이 종료 선언했다.
코로나를 계기로
영화 '기생충'과 '조커'로 대변되던
양극화에 대한 불만, 사회주의화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기존 권력에 저항하던 세력은 침묵하게 되었고
기존 집권당의 권력은 강화되었다.
(저항에는 코로나!)
이것은 전 세계에서 벌어진 일이다.
역사가 보여주듯
이제 우린
'돈'이외의 가치
예를 들어 '권력'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미-소 냉전 종료후 글로벌리즘시대속
한국의 경우
아시아 금융위기 즉, IMF 사태를
김대중 대통령이 극복하여
역사 속에 획을 긋게 된다.
왜냐하면
역사상 IMF 관리체제에서 빠져나온 국가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709286625771544&mediaCodeNo=257>rack=sok
이후 노무현 대통령이
글로벌 활황 속에
경제발전과 공정분배를 동시에 이루려 노력했다.
글로벌리즘의 흐름 속에서 '통일'을 이루려했다.
이후 글로벌 경제의 정점인 시대를 지나,
現 문재인 대통령 재임 시에
세상은 脫글로벌리즘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인구감소 및 노령화 등 국내문제까지 겹치게 된다.
글로벌리즘 시대에는
모든 척도가 '돈'이었다.
지금 세상은 이미 바뀌었고,
우리가 글로벌리즘 시대로 되돌릴 순 없다.
기억나시는가? 우리가 어렸을때가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으면
대통령, 장군, 외교관, 과학자...라고 크게 외쳤던 시대가
다시 돌아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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