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맥도날드'에 매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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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은/국제정세

김정은은 '맥도날드'에 매달린다

맥도날드 처음입네까?…김정은 수행원들 수십 개 '포장'
-뉴데일리 (19.02.27)


2021년 5월 21일 韓美정상회담에서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북한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공식적으로는"

김정은이 "비공식적"으로 공들이고 있는 것이 맥도날드 전략 이라고 한다.

도대체 무슨 전략일까?



코로나 이후 비만경향이 두드러진 김정은은 항상 건강불안이 위험요소다.

거기다 북한은 현재 한국 및 미국,일본 와의 외교관계에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김정은, 바이든 향해 핵 과시 "미국은 최대 주적"
-뉴스핌 (21.01.09)
바이든 "김정은, 비핵화 약속 없이 국제무대 등장하도록 두지 않겠다"
-한국 (21.05.22)


“도쿄 올림픽 불참, 김정은 비준하에 결정…번복 가능성 ‘0’”
소식통 "위원회 총회 前 중앙당 지시 하달
...올림픽 계기 南 만남·대화 검토하지 않아"
-dailynk (21.04.08)


北 김정은 외교 화보집, 文대통령만 삭제했는데… 당연하다는 정세현
2019년 ‘판문점 회동’ 사진서 文대통령만 편집·삭제
… 2018년 남북 정상회담은 언급도 없어
-newdaily (21.05.13)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려고 북한이 기대하는 것이 "맥도날드 전략"이다.

맥도날드의 법칙은
국제정치에서의 경험칙으로서,
맥도날드가 진출해있는 국가간에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

음식외교(Food Diplomacy)의 대명사다.

이에 따라 북한정부는
중국과 일본을 통해 맥도날드를 평양에 유치하려고
이런저런 움직임을 계속해왔다.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4426754

 

[뉴스해설] 맥도날드 북한 진출, 미국 기업의 대북 투자 신호 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햄버거 업체의 평양 진출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미 중앙정보국CIA 보고서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북한이 비핵화 할 경우 가장 먼저 평양에 진출하는 미국

www.voakorea.com

 

 

북한은 맥도날드 유치를 통해 외교관계를 개선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맥도날드 유치의 성사여부는 외교관계에 달려있다고 할 것이다.

맥도날드의 법칙이 북한에서도 증명될 것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