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C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은 우리의 머리속에 어떤 생각이 있는지 궁금해 한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클라우스 슈바프가 말했다.
"10년 안에 우리가 뇌에 임플란트를 가지고 있다고 상상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임플란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는 즉시 느낄 수 있고, 여러분의 뇌파를 측정하여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즉시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뇌 임플란트 산업, 이건 상상이 아닙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72255

[성공예감] 뇌 임플란트 산업, 이건 상상이 아닙니다 – 조가연 이사(가우스벤쳐스)

지금까지 디지털 기술로는 분석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미래 이벤트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이미 구글이 개발중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면 민주주의 '선거'가 필요치 않다. 결과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대규모 난민 수용, 인터넷 검열, 디지털 아이디, 탄소제로, CBDC 등이 세계경제포럼(WEF)이 추구하는 목표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이제 '지시를 내리는' 기술을 개발하고 싶어한다. 이들은 우리의 머리속을 볼 수 있고, 반대로 우리는 알 수 없다.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회의에서 니타 파라하니(Nita Farahany) 듀크대 법학과 교수는 뇌파로 사람의 생각을 읽는 기술은 이미 개발되어 있다고 단언했다. 그에 따르면 마음속 생각 뿐만 아니라 마음속의 얼굴조차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뇌가 신체에 보내는 신호를 감지하는 기술은  현재 메타가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와치가 그 수단이다. 

과연 이런 기술을 통치자가 활용하기 시작한다면 피통치자 들은 영원히 그런 통제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역사를 거슬러 완벽한 봉건사회로 회귀한다는 의미다. 

닐 카시카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BDC에 대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내 동료들이 연방준비제도에서 이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데, 제 개인적인 편견은 꽤 회의적입니다. 나는 연방준비제도나 그 이외의 전문가 들에게 CBDC가 무슨 장점이 있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설명해 달라고 계속 물어보고 있습니다. 현재 이 방에서 누구든지 송금앱인 Venmo로 $5를 보낼 수 있어요.  Venmo가 할 수 없는 일 중 CBDC로는 할 수 있는게 뭘까요? 모든 것은 허구에 불과한 답만 얻고 있습니다. 금융서비스가 더 나은지, 국제송금에 더 나은지, 그에 대한 증거가 있나요? 

다들 CBDC가 경제 민주화와 해외결제에 좋다고 말하는데 다 헛소리에요. 중국이 하니까 우리도 하자고요? 중국이 이걸 하는 이유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국민 들의 거래를 모니터하려면 CBDC를 사용할 수 있지만 Venmo로는 할 수 없습니다. 이미 엄청난 부작용이 입증된 마이너스(-) 이자율을 부과하려면 CBDC로 할 수 있지만 Venmo로는 할 수 없습니다. 특정고객 계정에 직접 세금을 부과하려면 CBDC로 할 수 있지만 VMO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중국이 관심을 가질 만한 이유는 알겠죠. 그러나 미국은 왜 하려는 걸까요?

디지털 화폐는 사기에요. 95%는 소음, 허세, 혼란입니다. 나머지 가능성 5%도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세계최고 권력 통치자 들의 목표는 피통치자에 대한 완벽한 통제사회를 만드는 것이고, 그것의 훌륭한 도구가 '뇌 임플란트'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CBDC다.  이러한 수단을 통해 우리가 권력자, 정치인 들에게 느끼는 분노를 그들이 감지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범죄로 취급되어 사회적 점수가 감점되고, CBDC를 통해 재산을 박탈한다.

아직 이런 미래는 벌어지지 않았다.



물론 한국 역시 권력자, 정치인 들은 세계경제포럼(WEF)에 충실히 참석한다.

이창용 “CBDC 도입 논의 더 미룰 수 없어…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대비”
https://www.sedaily.com/NewsView/29YIRULAUZ

이창용 “CBDC 도입 논의 더 미룰 수 없어…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