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행되는 '금리인하요구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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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한국 금융시장 요약

올해부터 시행되는 '금리인하요구권'이란?

 

금리인하요구권
올해부터 시행되는 '금리인하요구권'


2026년, 은행에 갈 필요 없이 AI 금융비서가 알아서 해주는 '이 서비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아주 중요한 금융제도의 핵심만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혹시 대출 이자 때문에 걱정이 많으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정보가 정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이제 더 이상 은행에 굳이 찾아가거나 복잡한 서류를 떼지 않아도, 스마트폰 속 AI 비서가 알아서 여러분의 대출이자를 깎아주는 놀라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1. ‘금리인하요구권’이란 무엇이고, 왜 활용하기 어려웠을까요?

먼저, ‘금리인하요구권’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쉽게 설명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 대출을 받은 사람이 대출을 받을 때보다 소득이 늘어나거나, 빚을 잘 갚아서 신용점수가 오르는 등 재산 상태나 신용 상태가 좋아졌을 때, 은행에 대출이자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법적인 권리입니다.

이처럼 좋은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복잡한 서류 준비, 까다로운 신청 절차, 그리고 높은 거절률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작년 상반기 기준 5대 시중은행의 금리 인하 요구권에 대한 승인율은 평균 29.6%에 불과했습니다. (우리은행: 17.7%~NH농협은행:42.9%)

2. 똑똑한 내 손안의 금융 비서, AI가 알아서 신청해 드립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바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리인하요구권 자동대행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해 여러분의 스마트폰에 똑똑한 개인 금융 비서가 한 명 생긴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비서는 24시간 내내 여러분의 재산 상태, 신용 점수 등을 지켜보다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점이 되면 알아서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마이데이터’ 기술입니다. 거절당하더라도 이유를 분석해 알려주고, 나중에 조건이 충족되면 재신청까지 알아서 '자동으로' 해줍니다.

마이데이터
마이데이터 개요


3.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나요? (은행별 자동 신청 서비스 출시 일정)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 서비스를 시행하는 기관별 개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금융위원회)

2월 26일부터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토스(Toss)뱅크 등 주요 은행
3월 31일까지 보험사, 카드사, 일부 캐피탈사
6월 30일까지 지방은행, 저축은행, 삼성생명, 대부분 캐피탈사

기관별 개시 일정
기관별 개시 일정



4. 서비스 이용을 위한 딱 한 번의 동의! 그리고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똑똑한 AI라도 어머님 아버님들이 딱 한 번은 스마트폰 은행 앱에 들어가서 ‘마이데이터 연동 및 대행 서비스 동의’ 버튼을 눌러주셔야 합니다. 

처음 한 번만 동의해 두시면 그다음부터는 알아서 척척 진행됩니다. 앱 사용이 어려우시다면 가까운 은행 영업점에 신분증을 들고 방문해 보세요.

신청순서는 금융위원회 보도자료를 인용합니다.

신청 순서
신청 순서